본 강연은 도시재생 프로젝트, 아트페어 등 문화예술을 도입함으로써 원도심의 도시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공간 활성화에 성공할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헤레디움, 소제동 등 대전 지역의 원도심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례를 확인함으로써 아트페어를 포함한 이와 같은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Intro. 폴 고갱의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누구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 변화의 시대: 알브레히트 뒤러에서 장 뒤뷔페까지
2. 뮈에인(myein), 내 마음 속의 오목렌즈
3. 카인(Caïn)의 문화와 미래
Con. 인생에 예술이 필요할 때
뉴욕 아트씬을 이끈 컬렉터, 거트루드 벤더빌트 휘트니(Gertrude Vanderbilt Whitney)와 페기 구겐하임(Peggy Guggenheim)에 대해 알아본다. 컬렉터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지는 컬렉션과 컬렉션이 미술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미술품 구매의 의미와 각자의 컬렉팅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인터내셔널 아트페어 프리즈가 국내 상륙하고 연간 미술품 판매액이 1조 단위를 경신한 한국 미술 시장은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를 의식한듯 지난 수년간 싱가포르, 타이베이, 도쿄 등지에는 신규 인터내셔널 아트페어들이 속속들이 런칭되고 있고, 최근 서울에는 인터내셔널 갤러리들의 지사가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아트 마켓에 대한 국내 컬렉터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5년간 연중 절반을 글로벌 아트 현장에서 발로 뛰며 보낸 아트 컨설턴트인 필자와 함께 전세계 아트 마켓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동시대 현대 미술이란 다소 높은 벽을 넘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60회를 맞이한 ‘베니스 비엔날레’. 공자는 논어에서 60세를 이순(耳順)이라 칭하며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해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라고 했다. 인간 나이 예순에 이른 ‘베니스 비엔날레’는 어떤 모습일까. 먼저 비엔날레의 주요 현장을 짚으며 행사 전반을 살피고, 한국관을 포함해 주목해야 할 국가관을 소개한다. 이어 비엔날레를 대표하는 주역들과의 인터뷰를 전한 뒤, 동시대 국내 현대미술전문가가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한다. 끝으로 베니스에서 열리는 굵직한 전시들과 비엔날레 60년의 장면을 간략히 살핀다.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베니스의 생생한 현장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미술은 물리다. 미술 작품은 시각으로 인지된다. 물리는 언제나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물리는 미술이다. 그린다는 것은 대상의 공간적 구조를 마음속에 내재화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관측결과를 구조화하여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물리다.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미술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미술품 관련 세무 및 법적 문제 검토
미술품 소장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 검토
조각투자 (STO) 문제 언급
컬렉터들이 가장 사랑하는 축제 아트페어에서 좋은 작품과 갤러리를 찾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강연자 스스로도 첫 컬렉팅을 아트페어에서 했고, 5년차 밖에 안되는 초보컬렉터이지만 서서히 해외 아트페어를 찾아다니기 시작하는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페어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주고 바로 강연을 마치고 적용해볼 수 있는 가이드를 안내합니다.
초등학생부터 부모님까지, 고대 이집트부터 2024년의 현대 미술까지. 주요한 예술 도시를 여행하며 예술의 변천을 소개하는 강의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접하며, 동시대 예술과 미래의 예술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