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처음 개최되는 디아프 2024 행사 기간 중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겹쳐있어 그 어느해 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아트페어 행사장에 전시된 그림 감상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강연을 듣고, 어린이가 도슨트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행사장을 찾는 아이들에게는 현장에서 풍선아트 작품을 만들어 선물로 증정합니다.
Diaf 메인 전시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옷에 직접 디자인하여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체험 부스 ‘Artist’s Closet 명화를 입다’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Diaf 라벨이 붙은 무지의 옷에 올드 마스터의 명화를 나만의 스타일로 페인팅 해서 옷을 만들어 입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명화를 직접 옷에 그려보는 '명화를 입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세계를 탐험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린이들이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고, 자신의 상상력과 미적 감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주어진 옷에 자신만의 작품을 그리고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초등학생부터 부모님까지, 고대 이집트부터 2024년의 현대 미술까지. 주요한 예술 도시를 여행하며 예술의 변천을 소개하는 강의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접하며, 동시대 예술과 미래의 예술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